사용할때 아깝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주로 1회용 제품에 대해서 사용할때 아깝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가장 아깝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바로 1회용 컵이다. 그것도 물 한번 먹고 버리는 컵이 엄청나게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1회용 컵을 사용할때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마셨다면 바로 컵을 버리지 않고 두세번 더 사용하곤 한다. 

두번째로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재사용이 불가능한 이면지다. 인쇄를 하게 될 경우 대외비로 인해 외부에 유출을 하면 불가능한 이면지들은 이면지로서의 활용을 하지 못하고 세절기에 갈려버리는 신세이기 때문에 한쪽면이 깨끗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1회용 컵은 그나마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외비가 인쇄된 A4용지는 이면지로 활용도 하지 못한다.

1회용 기저귀라든가 생리대같은 경우 면생리대나 천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엄청나게 불편해지기 때문에 활용이 힘들다해도 다른 1회용 제품들은 말이 1회용 제품이지 두세번은 더 써줘야 매너가 아닐까? 1회용 제품이라고 해서 진짜 1회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